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출간
120만부 베스트셀러 강사가 기적의 공부법을 본격 공개
해외교육사업단은 지난 12월 20일 나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돕는 일본 번역서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 입시 전쟁과 대학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부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사회인을 위해서는 주어진 과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책을 올바르게
이끌어 내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불랑소녀, 너를 응원해” 영화로 한국에서 상영
일본에서 120만부가 판매된 도서 '학년 꼴찌 소녀가 1년 만에 편차치를 40 올리고 게이오
대학에 합격한 이야기'(약칭 비리갸루)는 학원 강사인 저자 츠보타 노부타카가 '학년 꼴찌
소녀'를 명문 게이오대학에 합격시킨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한
국에서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바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고 이 책을 저술하게 됐다"며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발견
하는 노하우와 함께 반복과 축적을 통해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법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격 타입별 공부법”은 자신에게 딱 맞기에 좌절이 없다
나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PDCA 사이클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은 계획(Plan),
실행(Do), 검증(Check), 개선(Act)의 영어 단어 이니셜로, 공부 계획을 세운 다음 실행해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확인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만의 공부법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사람의 성격을 완벽주의자, 헌신가, 성취자, 예술가, 연구자, 견실가, 낙천가, 통솔자, 조정자 등
9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완벽주의자는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주는 감독이나 멘토를 찾는 게 유효하며 기출문제나
텍스트, 데이터에만 의지하지 않고 '살아 있는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책 속에 수록된 성격 테스트 설문지를 통해 간편하게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판별할 수 있으며, 성격
유형별로 안내된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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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