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컬트일본어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7일에 서울의 건국대학교 법과대학동에서 사단법인 한일협회의 후원과 해외교육사업단이 주관으로 "일본유학시험 전과목 모의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한국내에서는 지난 4월에 본교에서 실시한 일본어과목만의 모의시험후 처음으로 생물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모의시험이 실시되어 수험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끈 이번 시험에는 6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스스로의 실력을 체크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일본유학시험의 본시험과 동일한 문항. 동일한 시간. 동일한 해답식. 근접한 난이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인터컬트에서는 문제출제에서부터 정성을 들여 작업을 했습니다. 일본어는 오랜 경험의 노하우로 무난히 출제하였고 수학 등의 기초과목은 평소에 인터컬트의 기초과목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것입니다.
이날의 시험장은 아침9시에 접수를 시작하여 오후 5시경에 마쳤습니다만. 긴 시간에 걸쳐 전과목을 수험하고 교실은 나오는 학생들의 얼국에는 만족감과 야간의 피로가 였보였습니다.
1교시의 일본어시험을 마친후 점심시간에는 주최측이 제공하는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오전의 긴장을 풀고 2교시. 3교시로 이어갔습니다.
오전의 일본어시험이 끝난 시점에서는 채점의 집계를 하는 동안 본교의 누마다 선생님이 일본어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겸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얻는 길인가에 대한 강의도 있었습니다.
이날 수험생중 각 과목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2만원의 상품권이 시상되었습니다.
일본어는 360점 나경수. 360점 이소정. 346점 김대경. 346점 고용웅의 4명이 1위. 2위의 동점자로 수상하였습니다.
종합과목은 155점 강신영. 150점 성지예. 145점 김효익 3명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과과목은 수험생이 많지 않아서 157점의 김준호 학생만 수상했습니다.
수학코스1에서는 183점 고용웅. 167점 김아미. 167점 김주희 세 사람이 수상했습니다. 수학코스2는 역시 김준호가 159점으로 단독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전과목의 종합성적 우수자로는 664점 고용웅. 620점 김아미. 594점 김주희가 각각 수상하여 장내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의 채점은 시험이 끝난 자리에서 앞뒤의 사람이 답지를 바꾸어서 즉석에서 채점하고 다시 본인에게 반환하여 채점의 내용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그 자리에서 자신의 점수를 알 수 있는 재미가 부여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어의 "기술"시험의 답지는 인터컬트에서 추후 채점하여 수험자 개인에게 이날의 성적표 및 성적분석표와 함께 우송해 주기로 되었습니다.
이날 시험이 끝나고 종합성적을 발표하기 위해 집계하는 동안에 인터컬트일본어학교 가토 이사장으로부터 "일본에서의 진학을 위한 본교의 지도방침"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의시험을 수험하신 여러분이 11월의 본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험의 장이 되었다면 다행이겠고 내년도 입시에서 각자 소기의 결과를 얻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
공지사항
2004.10.19 00:00